일상의 풍경, 사진이 되다
강의 일시 : 2026. 9. 4.~ 10. 2.(4회차, 금요일)
강의 장소 : 배움터2
강 사 : 이 봄
평소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지만, 정작 카메라 기능은 풍경이나 음식 사진을 찍는 정도로만 쓰곤 했습니다. 그러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출사부터 전시까지, 스마트폰 사진작가>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의 출석률이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에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수업 분위기는 첫날부터 진지하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 기초 이론과 서서울호수공원 첫 출사
첫 회차에는 강의실에서 사진의 기본인 빛, 색, 구도에 대해 배우고, 스마트폰 카메라의 앱 모드(인물모드 등)와 렌즈 종류를 다루는 법을 익혔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렌즈를 깨끗이 닦는 습관, 3분할 격자선 활용법, 발로 움직이며 구도 잡기, 정확한 초점 맞추기 등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배웠습니다.
이후 근처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첫 야외 출사를 나갔습니다. 배웠던 인물모드와 3분할 구도를 적용하며 호수의 물결, 빛에 반사되는 꽃과 나뭇잎, 수강생들의 표정을 정성껏 담았습니다. 강사님의 실시간 구도 지도와 피드백 덕분에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공원의 풍경이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다가왔습니다.

2. 사진 보정과 큐레이팅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바탕으로 3회차와 4회차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사진 편집 및 리터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폰 보정 앱을 활용해 색감과 밝기를 조절하며 사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기법을 배웠습니다.
수많은 사진 중 전시회에 출품할 자신만의 대표작을 직접 엄선하고, 사진에 어울리는 제목과 문구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며 수강생 모두가 단순한 수강생을 넘어 '사진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3. 양천50플러스센터 내 전시
수업의 하이라이트는 센터 내 전시 공간에 수강생들의 작품이 걸린 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액자에 담겨 센터 벽면을 채웠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나누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해 서서울호수공원의 출사를 거쳐 이렇게 멋진 전시까지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깊은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수강을 망설이는 분들께~
높은 출석률과 수강생들의 열정적 에너지가 증명하듯, 이 강좌는 단순한 사진 교육을 넘어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고 멋진 전시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은 양천구 50+ 세대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학습지원단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