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6.05.067~ 2026.05.28
● 장 소 : 양천 50+센터 [배움터2]
● 강 사 : 강선아
바지 밑단이 뜯어지거나 단추가 떨어졌을 때,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엔 아깝고 직접 하자니 막막했던 경험이 있으시죠?
이 강좌에서 손바느질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했어요.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단추 달기부터 찢어진 옷 수선하는 법,
그리고 간단하게 옷 길이를 조절하는 실용적인 테크닉까지
아낌없이 배울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사이즈 패턴을 보는 법도 배워서
옷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맞춤형 수업'이라는 점이었어요.
수강생들이 각자 수선하고 싶은 옷들을 직접 가지고 왔는데요,
강사님께서 한 명 한 명 옷 상태를 꼼꼼히 봐주시며
그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원단 종류에 따라 바느질하는 방법이나
효율적인 수선 방향을 다르게 제시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고수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원단은 늘어나기 쉬우니 이렇게 하셔야 해요"
같은 실전 팁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강사님 그리고 동료 수강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주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바로 "우리 작은 가방 하나 만들어볼까요?" 하는 제안이었죠.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곧바로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들 집에 하나쯤은 있는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이나
'서랍 구석에 잠자고 있던 안 쓰는 에코백'을 가져왔어요.
강사님의 지도 아래, 오직 손바느질만으로 뚝딱뚝딱
가방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안 쓰던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을
직접 경험하니 환경도 지키고 성취감도 두 배가 되더라고요.
단순히 기술만 배우는 딱딱한 수업이 아니었어요.
작은 바느질 하나로 옷을 다시 입을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해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습지원단 : 이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