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미미독서회 정기모임
■ 일시 : 2026년 2월 27일 18:00~19:50
■ 장소 : 서대문센터 톡톡 회의실 1
■ 참가자 : 5명
■ 주요 내용: 이번 정기 독서토론에서는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를 읽고, 주인공 니나의 주체적인고 독립적인 여성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자기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삶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인간상의 니나와 이에 대비되는 인물은 전통적인 여성상을 대표하는 언니 마르그레트, 18년간 니나를 사랑하며 관찰자·증언자로서 기록을 남겼으며, 니나와 만난지 꼭 18년 되는 날에 생을 마감한 슈타인의 모습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이번 모임은 『생의 한가운데』를 통해 1970~90년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난 ‘린저 열풍’의 배경과, 당시 여성의 삶과 자아실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함께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니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자기 선택’과 ‘자기 책임’의 삶이 지니는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며,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여성상이 오늘날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은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 니나는 왜 기존의 사회적 규범을 거부하고 자신의 방식을 선택했는가?
- 니나의 삶은 ‘자유’인가, ‘고독’인가?
- 마르그레트와 니나의 삶은 어떤 점에서 대비되며, 각각의 선택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 슈타인의 기록과 시선은 니나를 어떻게 이해하게 하는가?
- 오늘날의 시각에서 니나의 삶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다음 모임은 C. S. 루이스의 『오독』을 함께 읽고 토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