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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황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입니다. 연휴와 함께 계절도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산과 들을 울긋불긋 물들이는 단풍을 찾아 강원도로, 설악산으로, 높은 산으로 너나없이 줄지어 떠나는 광경이 안 봐도 눈에 선합니다. 그 와중에 비할 데 없이 붉게 타오르는 가을을 만나려면 남도로 가야 한다고 길을 잡는 이들이 있습니다. 단풍보다 붉게 타오르는 진홍의 축제를 보려면 남으로, 남으로 가야 한다고 속삭이는 이들이 따로 있습니다. 꽃무릇을 만나려는 이들입니다.
2017-11-30
어느 누구도 치매의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합니다. 65세 이상의 시니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치매라고 하니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어느 날 가족 중 한 사람이 치매 진단을 받는다면 큰 충격일 겁니다. 환자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내 아내가, 내 남편이 혹은 부모님, 친구 등이 치매 환자가 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한 번쯤은 해보게 될 그 이야기를 동년기자들에게 들어봤습니다. <편집자 주>
2017-11-30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마음만 동동 구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셔요. 이번 호에는 대학 시절, 문학의 길로 이끌어주신 은사님을 그리워하며 민병삼 소설가께서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2017-11-30
언제부터인가 탄산수를 마시는 사람이 늘더니, 그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정수기 회사마다 스파클링(탄산수 제조) 정수기 모델도 내놓고 있으니, 요즘 사람들 탄산수깨나 마시는 듯하다. 그러나 마치 달지 않은 사이다(?)를 마시는 것처럼 별맛 없이 따끔따끔 목을 찌르는 그 맛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마시는 음료로 탄산수가 부담스럽다면, 색다르게 활용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2017-11-30
추운 날엔 유독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 요리가 입맛을 자극한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이런 날씨에 제격이다. 따끈한 국물에 얇게 썬 고기와 채소를 익혀 한입 먹어보자. 고기가 익듯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훠궈 본연의 맛을 맛볼 수 있는 곳, ‘마라’를 소개한다.
2017-11-30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계절 여름! 그러나 막상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면 시원함이 아닌 태양 아래 모래사장의 뜨거움과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변에서 에어컨을 켤 수도 없는 노릇. ‘시원하게 바다 구경을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스친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대형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바라보면 바닷속으로 들어온 듯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린 손주와 함께라면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2017-11-30
패션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액세서리는 단연코 스카프다. 특히 패션이 보수적으로 바뀌는 중년들에게 스카프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이번 가을 당신의 패션 우울증을 잠식시켜줄 스카프 스타일링을 처방한다.
2017-11-30
아산시 광덕산 자락으로 귀촌한 이웅기(66)씨는 시골을 홍보한다. ‘도시에 사는 시니어여, 시골로 가시라!’ 삭막한 회색 건물 숲에서 탈출하라는 얘기. 시골 자연 속에서 인생 후반을 흡족하게 누리라는 전갈. 도시라고 매력이 없으랴. 건강한 삶이 도시에선들 불가하랴. 그렇지 아니한가? 하지만 이씨의 생각은 다르다. 도시보다 수준 높은 게 시골의 여건이란다.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