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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라는 생애전환기에 겪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관계’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어떤 변화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지만, 원치 않는 변화에는 때때로 고통이 수반된다. 무엇이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변화에 저항하는 자기방어가 생기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행복 관련 조사에서 ‘좋은 관계’는 중요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지만, 실제로 ‘현재 맺고 있는 변화무쌍한 관계망’이 우리를 어느 정도 행복하게 하는 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과연 '좋은 관계'라는 게 무엇인지도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2018-07-10
많은 신중년들은 인생 2~3막의 일자리 혹은 일거리를 선택할 때에 이전의 경험에 기초해서 저편에 있는 일자리 혹은 일거리가 어떤 일인지는 다소 이해하고 있으나, 정작 자신에 대한 이해, 즉 자신의 재능 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초기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신중년들의 자기이해 방법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는 ‘전용성 소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2018-07-06
일에서도 운명 같은 인연이 되는 우연은 따로 있을까? 어떤 인연은 스쳐가고 어떤 인연은 운명이 되는 것, 거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2018-07-06
‘슬래시 커리어’slash career라는 말은 『한 사람/ 다중 커리어』One Person/Multiple Careers의 저자 알보어M. Alboher가 새로운 일의 성공모델로 한 사람의 멀티플 커리어를 제시하면서 대중화한 말이다. 즉 복수의 직업을 통해 여러 소득흐름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길어진 수명 덕분에, 또 기술의 발전 덕분에 슬래시가 많은 커리어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호모헌드레드 시대를 앞장서 살아가는 것으로 보이는 50+리더들을 보아도 한 가지 일만을 하는 경우가 드문 거 같다.
2018-07-06
혹시 ‘꼰대’라는 말을 듣고 있지는 않습니까? ‘꼰대 같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 외에도 젊은 세대와는 말이 통하지 않는 ‘한물간 사람’이라는 자괴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조직문화 혁신을 외치며 조직 내에서 통용되는 호칭을 바꾸고 자유로운 복장을 권하는 직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젊은 세대들은 나이든 상사를 ‘청바지 입은 꼰대’로 취급하곤 합니다.
2018-07-06